아리아케해의 김 밭, 황금빛 보리밭의 카페트… 이것은 이착륙시 상공에서 보이는 규슈 사가국제공항만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. 그리운 마음으로 이 풍경을 추억하는 건 어떨까요?

1998년 7월 28일, 사가 공항은 사가현이 관리하는 공항으로 개항한지 23년째를 맞았습니다. 2016년 1월부터 규슈 사가 국제 공항이라는 애칭으로 여러분께서 이용하고 있습니다.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분 뿐만 아니라, 픽업이나 배웅 등으로 공항을 방문하시는 분도 즐길 수 있는, 매력 넘치는 공항을 목표로 하고 대규모 리뉴얼 중에 있습니다.

★렌터카 터미널★

2019년 5월 렌터카 터미널이 오픈했습니다. 렌터카 회사의 접수 카운터 수를 배로 늘리고, 앞에 전용 주차장을 배치함으로써, 수속이나 이동 시간을 단축해 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또한 위드-코로나, 애프터-코로나 중 이동에는 렌터카가 안전합니다!
규슈 사가 국제공항에서는 저렴한 1000엔 렌터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를 봐 주세요.

★프리미엄 라운지 “사가노 무늬.”★

2020년 11월 증축된 여객터미널 2층으로 유료 라운지가 이전하여 프리미엄 라운지 “사가노가라.”로 리모델링 오픈했습니다. 아리아케해 전체에 퍼지는 김 밭이나 사가의 크릭을 본뜬 벽, 아리다야키의 콩 접시 전시 등, 사가의 특징을 ‘무늬’로 하고, 친밀한 일상속에 있는 사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. 여유로운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.

★국내선 탑승 대합실★

2021년 2월 국내선 보안검색대 및 탑승대합실이 증축된 여객터미널로 이전되었습니다. 신종 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간격을 두면서 디자인이 좋고 쾌적한 의자, 소파, 테이블이 배치되어, 목재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모로토미 가구가 사용되고 있습니다.

카펫 디자인은 규슈 사가 국제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에서 보이는 아리아케 해를 이미지 한 채색으로, 빛이 비치는 정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집니다. 국내선 탑승 대합실 이용 시에는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.
향후에는, 체크인 카운터를 확장하는 것 외에 음식이나 물건 판매 구역을 확장해 리뉴얼하는 일도 예정하고 있습니다. 또 관광정보 공간, 이벤트 공간 등을 신설해, 다양한 정보를 얻으실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진화를 거듭하는 규슈 사가 국제공항을 기대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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